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여러분! 반갑습니다.
궁금한것과 리뷰, 모든 잡담을 쓸어담을
호기심정식 입니다.
오늘은 2024년 10월 11일(금)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국에서 / 아시아에서 여자가 처음 등
많은 기록을 갈아치운 대한민국의
'한강'
작가님이 집필한
채식주의자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줄거리
이 책은 총 세 챕터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첫 번째는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채식주의자입니다.
평범한 인물, 평범한 삶을 살던 주인공 '영혜'가
돌연 '채식주의자'가 될 것임을 선언하며
발생하는 사건들을 영혜의 남편인 '나'의
입장에서 서술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몽고반점입니다.
영혜의 채식선언에 의해 큰 사건이 벌어지고
시점은 영혜와 영혜의 남편의 이혼얘기가 나올 때쯤입니다.
그리고 화자는 영혜의 형부입니다.
영혜의 형부가 가지게 된 '몽고반점'에 대한 욕정으로 인해
영혜와 화자 사이에 벌어지는 사건이 주된 내용입니다.
세 번째는 불꽃나무입니다.
영혜와 영혜의 형부이자 화자인 '나'의 남편이 벌인 사건에 의해
큰 충격을 받은 '나'의 입장에서 그 이후의 일들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정신병원에 들어간 '영혜',
이혼 등 각종 사건으로 망가진 '나'의 가족들 이야기가
주된 내용입니다.
2. 포상금
포상금 많이들 궁금하시죠. 바로 알려드립니다!
스웨덴돈으로 1100만 크로나
(한화 약 14억 3,000만원)
입니다.
3. 세금
과연 세금은 어떻게 적용 될까요??
우리나라 소득세법은 기타소득에 원천징수세율 20%를 부과하도록 합니다.
여기에는 경진‧경연‧경기대회 등에서 우수한 자에게 지급하는 상금, 포상금 등이 포함되고요.
하지만 소득세법 시행령 18조는 ‘비과세’되는 기타소득을 따로 정하고 있습니다.
노벨상 또는 외국정부‧국제기관‧국제단체 및
기타 외국의 단체나 기금으로부터 받는 상의 수상자가
받는 상금과 부상이 이에 해당되지요.
이 밖에 대한민국학술원법에 의한 학술원상 수상자,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수여하는 각종 상의 수상자,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수상 작품,
국민체육진흥법에 의한 체육상 수상자,
과학기술처가 개최하는 과학전람회의 수상 작품 등에 대한
상금과 부상 역시 비과세 대상입니다.
이에 따라 한강 작가는 세금을 내지 않고 노벨상 상금을 전액 받게 되는데요.
올해 노벨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약 14억 3000만원)와 메달, 증서가 수여되니
한강 작가님은 많은 돈을 벌어들이셨네요!
또 전세계에서 인정 받는 대한민국!!!
큰 경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모두 함께 대한민국 만세!